[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사이버 렉카에 분노했다.
19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 이주의 키워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주의 큰 이슈 중 하나는 장원영이 최근 사이버렉카를 상대로 승소한 것. 사이버 렉카는 온라인 이슈로 짜깁기한 영상을 만들어 조회수를 올리는 유튜버를 의미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장원영이 유튜버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낸 민사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 장원영 본인이 제기한 것은 상대방이 응소하지 않아 의제자백으로 승소판결이 났다"며 "스타쉽은 소속 연예인의 명예와 사생활, 인격 등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티스트 명예훼손 및 추가적인 피해 사례들에 대하여 향후에도 합의 없이 모든 가능한 법률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 밝혔다.
탈덕수용소는 장원영과 관련된 허위 루머들을 양산했던 대표적인 사이버렉카 채널 중 하나.이에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7월 탈덕수용소 등 사이버 렉카에 대한 법적대응을 선언한 바 있다.
박명수 역시 사이버 렉카에 분노했다. 박명수는 "사이버 렉카는 진짜 양아치다. 벌 받아야 한다"며 "남의 눈에 피눈물 나게 하면 본인도 당한다. 남을 괴롭혀서 돈 벌면 그 결과가 어떻게 되는지 너무 잘 나와있다. 돈 몇 푼 더 벌자고 남 괴롭히는 행동을 보면 뭐하는지 모르겠다"고 거침없이 쏟아냈다.
이어 "장원영은 아직 어리고 앞으로 큰일 해야 하는데 허위 사실 유포하면 상처 받지 않겠냐. 장원영은 전 세계 케이팝을 알려주는 사람인데 응원해줘야지 왜 욕을 하냐"고 밝혔다.
박명수 역시 최근 가짜뉴스의 희생양이 되었다고. 박명수는 "어머니가 나와 관련된 이상한 게 올라왔다 해서 변호사 통해 내용증명을 보냈다. 영상을 내리긴 했는데 어떻게 이걸 매일 하겠냐"며 법을 통해 이를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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