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황신혜 딸 이진이가 퉁퉁 부은 눈을 공개했다.
20일 이진이는 "내 눈은 팅팅 탱탱. 아직도 손 떨림"이라며 반려견을 찾은 후에도 여전히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지 못하고 있음을 털어놓았다.
사진 속 이진이는 퉁퉁 부은 눈 때문에 커다란 안경을 착용한 모습. 반려견 실종 후 마음고생이 심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전날 이진이는 반려견을 잃어버렸다면서 공개적으로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집 앞 엘리베이터에서 할머니께서 잠시 내려놓은 동시에 목줄도 없는 상태로 도망쳤다"고 전했다.
황신혜도 "맥스 어디 있는 거야"라며 "혹시 청담공원 쪽에서 보신 분들 계시면 꼭 꼭 연락 부탁드려요"라고 당부했다.
이 가운데 한 팬은 "신혜 씨 한 사이트에 아기가 올라와 있다. 동물구조협회에 연락하시라"라고 전달했고, 황신혜 모녀는 구조협회 동물 보호소로 이동 중인 반려견을 무사히 찾았다.
이후 황신혜는 "사실 찾는 시간이 2시간 넘어가면서 희망이 없어져 갔는데 진짜 많은 분들이 같이 아파하시고 정보도 주셔서 찾을 수 있었어요. 정말 미치고 팔짝 뛸 뻔했어요. 이제 밥이 넘어가네요. 여러분 너무 감사하고 든든합니다"라며 반려견을 찾는 데 도움을 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진이도 "진짜 많은 분들이 공유해 주시고 정보도 주셔서 찾을 수 있었어요. 맥스는 구조협회 동물보호소로 이동 중에 다시 품 안으로 돌아왔어요"라며 "나이도 많고 한 번도 혼자 나갔던 적이 없던 아이라 이렇게 이별하는 건 아닌지 정말 정신없이 심장이 떨어지는 줄 알았는데 다시 제 품으로 온 게 기적 같고 너무 감사할 뿐이에요.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드리고 걱정 끼쳐서 죄송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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