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불행 중 다행'
일본 축구전문매체 풋볼 존은 23일(한국시각) '아시안컵 16강전에서 한-일이 충돌할 확률이 13%가 떨어졌다. 불행 중 다행'이라고 보도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은 아시안컵 조별 2경기에서 1승1패. 2위를 달리고 있다. 조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은 사라졌다. 3차전은 인도네시아전이다.
일본이 이변이 없는 한 이긴다. 조 2위 가능성이 매우 높다. 90%가 넘는 수치다.
한국이 조 1위를 차지하면, 이번 아시안컵 최강의 우승 후보들이 16강에서 만난다.
한국은 요르단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말레이시아와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한국이 E조 1위를 차지할 확률은 축구전문통계업체 OPTA에 따르면 54.2%다.
한국은 E조 2위를 차지할 경우, F조 1위 사우디와 격돌한다. 이 확률은 36.3%.
이번 대회 한국과 일본은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다.
한국은 유럽 최정상급 공격수 손흥민(토트넘), 미드필더 이강인(PSG),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울버햄튼의 황희찬을 비롯해 다수의 유럽파를 지니고 있다. 최강 스쿼드로 평가받았다.
통계전문 매체 스타틱스는 '아시안컵에서 한국과 일본, 카타르, 사우디, 호주 등이 우승 후보로 꼽힌다. 승점을 잃은 유이한 두 팀이 한국과 일본'이라며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한국은 최강의 스쿼드로 평가받았지만, 예선 2경기에서 매우 실망스러운 경기를 펼쳤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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