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사랑에 보답하고 싶었다.
NC 다이노스 김영규는 지난 22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
김영규는 1월 초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기부를 하고 싶다는 뜻을 구단에 전했다.
구단은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과 함께 대상자를 선정했다.
김영규 선수의 지원을 받게 된 아동은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6세, 3세 형제로 기부금은 아동들의 언어재활치료에 쓰이게 된다.
아동들의 아버지 박병규 씨는 "평소 NC 다이노스의 열렬한 팬이었는데, 김영규 선수가 저희 아이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하루빨리 아이들이 언어 재활 치료를 받아 창원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를 외칠 그날을 고대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규는 올 시즌 63경기에서 2승4패 24홀드 평균자책점 3.06을 기록하며 NC의 필승조로 우뚝 섰다. 지난 9월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선수로 나왓고, 시즌을 마친 뒤인 11월에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대표로도 활약했다.
김영규는 "매 시즌 많은 팬분들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드리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가오는 2024시즌에도 팬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NC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D-NATION(디네이션)'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으며, 최근 선수들의 지역사회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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