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본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유튜브 채널 '14F'에서는 '한시도 쉴 수 없는 K-직장인 김대호의 주말 야근 근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대호는 김준상, 박지민과의 김장대결에서 져 주말 당직을 대신 서기로 했다. 김대호는 "귀찮아 죽겠어. 웬만하면 승복하게 되는데 승복하기 힘들다. 지금도 힘들다"며 "원래 숙직 근무를 해주기로 했는데 원래 하룻밤을 자야 한다. 근데 저 같은 경우엔 스케줄이 계속 있어서 '다른 근무로 바꿔줄 수 있냐' 요청했고 그 결과 주말 근무를 하게 됐다. 양심들이 없다"고 밝혔다.
김대호는 "오늘 할 근무는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매 시간마다 3분 9초짜리 라디오뉴스를 해야 한다"며 힘겹게 발을 떼 출근길에 나섰다.
한숨을 쉬며 MBC로 출근한 김대호. 김대호는 "이 시간에 출근은 더욱 더 하기 싫다"며 "아나운서국에서 그래도 근무를 좀 조정을 해줘서 근무가 줄었다. 줄었는데 박지민 김준상 때문에"라고 울컥했다.
김대호는 "아나운서들이 뭘 하는지 보여줘야겠다"며 본업하는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기로 했다. 하지만 김대호는 잘 모르는 듯한 모습. 제작진은 "잘 모르신다. 너무 오랜만에 하셔서 그런가"라고 놀렸고 김대호는 "내가 안 하는 것처럼 비춰질 거 같다"고 당황했다.
제작진은 "오늘 출근 안 했으면 뭐했냐"고 물었고 김대호는 "어제에 이어서 또 하루 술을 마시고있겠지"라고 밝혔다.
아나운서국을 소개하고 미니 팬미팅까지 한 김대호는 7시 뉴스를 시작으로 본업하는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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