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병원장 이광재)이 부산시여성자전거회(회장 강다원)와 회원 건강증진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시여성자전거회는 2001년에 창립되어 8,4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단체다. 2001년 8월 '왕초보 무료자전거교실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매달 평균 40∼50명의 부산시 여성들에게 무료로 자전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전거 교육뿐만 아니라 교통 캠페인, 자원봉사 및 홍보대사 활동, 국내외 자전거 대회 및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부산광역시 자전거 문화 발전과 지역사회 보건증진에 기여해왔다.
지난 17일 낮 12시 아시아드부페에서 개최된 창립 23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다원 회장을 비롯해 최정숙·장경아·심기숙·김경자·이옥이 부회장, 정다겸 기획 재무이사 등 회원 100여명과 대동병원 이진형 원무차장과 장한민 원무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대동병원은 부산시여성자전거회 회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대내외 사회공헌 활동, 업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공동 발전을 이끌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시여성자전거회 강다원 회장은 "의료와 자전거는 겉보기에는 전혀 다른 수단이지만 지역 사회 건강 증진이라는 동일 가치를 추구하는 만큼 함께 협력해 좋은 상승효과가 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동병원은 지난 2019년부터 부산광역시로부터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아 중증응급환자에게 전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2023년도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부산지역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오는 2월부터 심뇌혈관센터 확장 및 인터벤션센터 개소를 통해 생명과 직결되는 뇌출혈·뇌동맥류 등 뇌혈관 질환 및 심근경색·협심증 등 심장질환에 대한 24시간 중증 전문 의료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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