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양미라가 코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양미라는 24일 "(코 수술)잘하고 왔다. 그냥 더 버텨볼걸 잘한 건가 싶었는데 따뜻한 댓글들 덕분에 마음이 훨씬 편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도 엄마 모습 안 무서워하고 잘 지내고 있다"고 코 수술을 잘 받았다고 알렸다.
앞서 양미라는 지난 22일 15년 미룬 코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양미라는 "저 오늘 수술합니다. 그동안 제 영상이나 사진들 보고 걱정된다고 디엠 보내주셨던 분들도 있었는데 저도 알고 있었지만 이런 일로 또 말이 나오는 것도 싫고 더 이상해지면 어쩌나 싶어 겁도 나서 15년째 미뤘던 수술을 드디어 오늘 하게 되었어요"라며 문제가 있던 코끝 수술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젯밤에 라방을 너무 하고 싶었는데 금식이라 평상시처럼 먹지도 못하고 이런 얘기 하다가 꼴뵈기 싫게 울고 불고 할까 봐 꾹 참았어요"라며 "남들보다 멍도 잘 들고 잘 붓는 스타일이라 걱정이 많이 되지만 비교적 간단하다고 했으니 괜찮겠죠? 말 안 하면 모를 수도 있는 걸 괜히 알리나 싶기도 한데 일상을 공유하던 사람이라 거짓으로 소통하긴 싫어서 그냥 솔직하게 말씀드려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미라는 "혹시나 더 안 좋아질까 봐 무섭기도 하고 또 너무 예뻐져서 못 알아보면 어쩌나 싶고. 하하하하. 후아 너무 떨려요"라며 수술을 앞두고 긴장되는 솔직한 심경을 덧붙였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2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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