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장근석이 재산 질문에도 솔직히 답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서는 ''학창시절 빵을 많이 배달했을 거 같다' 다 말해줄게 말해준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장근석은 팬들이 궁금한 점에 대해 직접 답하기로 했다. 장근석은 "언제 장가 가서 아기 낳고 보여줄 거냐"는 질문에 "명절 때나 가족들이 모였을 때도 가볍게 '언제 국수 먹여줄 거야' 하는 선이었는데 주변의 팬 분들이나 채널 구독자 분들이 언제 아기 낳고 언제 결혼할 거냐더라. 내가 알아서 할게. 너희가 했다고 나한테 종용하지는 마. 나도 타임이 있고 그럴 만한 운명의 상대가 있으면 하겠지"라고 버럭했다. 이어 "만약에 지금 이 콘텐츠를 보고 있는 미래의 내 신부에게 꼭 한 마디 하고 싶다. 적당히 하고 이제 그만 와. 참을 만큼 참았어"라고 미래의 아내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또 다른 구독자는 "20대 초반에 보조 출연 알바 잠깐 할 때 '메리는 외박 중' 촬영 갔는데 근석이형 너무 인상 쓰고 다녀서 인격이 별로 안 좋은 사람이구나 생각했다. 20대 때의 허세냐 추운 날씨 때문이냐"고 장근석의 과거 목격담을 밝혔다.
장근석은 "얼굴이 알려져 있는 직업이다 보니까 한 순간으로 그 사람을 기억하게 된다. 그 부분에 대하서는 어렵다"며 "저는 동물적인 사람이라 정말 얼굴에 티가 다 난다. 이때 아마 제가 겨울에 촬영할 때여서 제가 추위를 너무 싫어한다. 그럴 때의 한 컷을 보고 아마 저를 기억하는 이미지가 그 이미지였을 거 같다. 그냥 피곤했다. 그게 다다. 그래도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재산을 묻는 질문도 있었다. 장근석은 "정말 솔직하게 얘기할게, 없진 않다. 그렇다고 '내가 최고야' 이럴 정도는 아니고 제가 열심히 한 만큼, 물론 그 이상으로 더 재산을 축적을 했다고 말해야 하나"며 어색하게 웃었다.
"연예인과 사귀었던 경험 중에 기억에 남는 연예인은?"이라는 질문에는 "내가 연예인이랑 사귀어 본 적 있을 거 같냐"고 제작진에게 되물었다. 제작진은 "한 번쯤?"이라고 물었고 장근석은 "한 번이라니"라고 여유롭게 웃었다. 이에 제작진이 웃자 장근석은 "웃냐. 당연한 거 얘기하면 비웃고 당연하지 않은 걸 얘기하면 왜 고개를 끄덕이냐"고 발끈했다.
한편, 배우 장근석은 서울 삼성동, 청담동, 일본 도쿄 등 다수의 빌딩을 보유한 1300억 원대 빌딩 부자로 알려졌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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