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정시아가 아들과 사랑스러운 '모자 케미'를 뽐냈다
25일 정시아 소속사 모먼트이엔티는 월간지 '우먼센스' 2월호 커버를 장식한 정시아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화보 속 정시아는 변함없는 비주얼로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번 촬영에 함께 한 아들 백준우 군과 훈훈한 자태를 자랑하며 세상에 둘도 없는 엄마와 아들의 모습을 자아내고 있어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시아는 최근 종영한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전 작품까지만 하더라도 대중에게 보여지는 직업이다 보니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다. 이번에는 스스로 정해놓은 기준을 내려놓고 가장 나 답게 연기했다"며 "내가 어디에 서있는지 정확히 보고 점검할 수 있었다. 배우 인생에 있어서 나침반이 되어주었던 시간"이라 덧붙였다.
촬영장은 떠났지만 엄마와 아내로서 여전히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정시아. 늘 어떻게 하면 좋은 부모가 될 수 있을 지 남편과 많은 고민을 한다는 그녀는 "아이들에게 말로만 가르치려는 게 아니라 나 자신이 내가 지향하는 바 대로 살아가는 것을 보여주려고 노력한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삶을 대하는 태도나 가치관, 철학이 변하더라.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며 나아지고 있는 나 자신이 좋다"며 현재의 삶에 대한 즐거움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사랑'의 가치를 강조한 정시아. "우리 모두 자존감이 바닥을 칠 때가 있곤 한다. 그럴 때 존재만으로 사랑해주는 가족이 있다면 세상을 꿋꿋이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 말하며 "그래서 올해의 키워드는 '사랑'으로 삼고 그 사랑을 아이들과 나누며 살 것"이라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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