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재산 300억원설을 부인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를 통해 '이게 욕이야 칭찬이야? 악플 사이에 피어난 할명수 댓글(욕찬) 읽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명수는 네티즌들이 작성한 영상 댓글을 읽던 중 '박명수 재산이 300억원이 넘는다'는 댓글을 보고 크게 당황했다.
그는 "이렇게 됐으면 좋겠다. 이거 아니다. 한경호 전무도 이번에 보너스도 못 줬다. 진짜 아니다"라고 극구 부인해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는 앞서 "재산이 50억원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본인의 얼굴로 살기vs50억원 받고 얼굴 랜덤 돌리기'라는 질문을 받고 "내 얼굴로 살겠다"고 답했다. 이에 제작진이 "50억원 필요 없냐"고 묻자 "50억원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실제 박명수는 MBC '무한도전' 출연 당시 회당 800여만원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으로만 50억원에 육박하는 출연료를 번 것. 또 2000년 교촌치킨을 시작으로 탈모사업, 엔터테인먼트 사업 등을 진행하며 사업가적인 면모를 보였고, 부동산 재테크에도 소질을 보였다.
박명수의 아내인 한수민은 2011년 10월 서울 성북구에 있는 4층 빌딩을 29억원에 매입해 스타벅스를 입점시킨 후 2014년 46억원에 매도하며 약 17억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남겼다. 또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주차장 부지 223평과 86평짜리 식당을 88억원에 매입, 21억원을 들여 5층짜리 건물로 신축공사를 한 뒤 스타벅스와 약국 등을 입점시키며 운영하다 2020년 173억원에 매도해 60억원이 넘는 차익을 남기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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