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방송인 박지윤이 5%가 앓는다는 피부묘기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박지윤은 최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아침부터 피부 고백. 저는 피부묘기증 환자다. 이안이 출산 직후에 생겼는데 미친 듯이 가려워서 긁고 나면 고양이가 할퀸 듯이 자국이 선명하게 남는다고 해서 묘기증"이라며 긁은 뒤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는 사진을 함께 올렸다.
이어 "사실 매일 항히스타민제를 잘 먹으면 문제없다"라고 밝힌 박지윤은 "그런데 살다 보면 약을 놓치는 날도 있고 비이오리듬이나 환경, 먹은 음식 때문(?)인지 주체할 수 없이 미친 듯이 가려운 날이 있다"라며 "그럴 때는 피가 맺히도록 긁는 것 외엔 할 수 있는 게"라고 호소했다.
피부묘기증이란 두드러기의 일종으로 피부를 어느 정도 이상의 압력을 주어 긁거나 누르면 그 부위가 붉게 변하면서 부어오르는 현상을 말한다. 때에 따라서는 약한 자극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고, 가려워서 긁으면 더욱 심하게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 피부묘기증은 우리나라 인구의 약 5% 정도에서 나타나며,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으며 대개 증상 조절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박지윤은 같은 KBS 아나운서 출신인 전 아나운서 최동석과 지난 2009년 결혼하고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해 10월, 이혼을 발표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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