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웹툰 작가이자 방송인 기안84가 '연예대상'을 받은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27일 유튜브 채널 '시언's쿨'에서는 '24년 청룡봉사'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시언은 기안84, 김성범, 위너 이승훈과 함께 보육원 봉사활동에 나섰다. 그는 "새해 첫 시작을 좋은 마음으로 하려고 왔다. 기부도 좀 하고 아이들과 노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아이들과 게임을 하며 선물을 나눠줬다. 이후 아이들에게 질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한 아이는 "아이돌이 꿈이다. 어떻게 아이돌이 될 수 있나?"라고 이승훈에게 물었다.
이승훈은 "되는게 중요한게 아니다. 어떤 아이돌이 되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고, 이에 이시언은 "어차피 될 거다. 인성을 잘 가꿔라는 말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승훈은 "'나를 보여줘야 되는 일이 내가 즐거운가'를 먼저 물어봐야 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한 아이는 기안84에게 "연예대상에서 상 받을 때 어땠나?"라고 물었다. 기안84는 "원래 만화가였다. 이상하게 웹툰은 할 때 힘들었는데, 방송은 재밌었다"라며 "근데 재밌게 하다가 보니까 오히려 말도 안되게 유재석 아저씨도 있고 전현무 아저씨들 앞에서 받더라. 지금도 안 믿긴다. 재밌게 하니까. 내 생각에는 운이 좋은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시언은 "자기가 재밌어하는 일을 열심히 하다 보면 대상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안84는 지난해 12월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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