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골프 론치모니터 전문 기업 레인지엑스(Range X)가 새로운 기능인 컴페티션(Competition) 모드 베타 버전을 선보였다.
레인지엑스 컴페티션 모드는 종목에 따라 게임을 진행한 후 참여자 간 순위를 가려 경쟁하는 방식이다. 기존 트레이닝 기능을 넘은 엔터테인먼트 영역까지 확장된 경험 제공을 목표로 기획됐다. 레인지엑스 론치모니터의 정확한 데이터 측정 기술력에 재미 요소를 결합해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번 베타 버전에서는 최대 140m에서 최소 20m까지 거리별 목표 타깃을 정하고 가깝게 공을 붙이는 순위를 정하는 니어핀 기능을 우선 선보였다. 레인지엑스 앱이나 키오스크를 통해 참가 회원들의 기록 및 순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레인지엑스는 컴페티션 모드 베타 버전 테스트의 일환으로 레인지엑스 통합 회원을 대상으로 '컴페티션 대회 베타'를 진행했다.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대회는 총 3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었으며, 총 9개의 거리별 목표 타깃을 정하고 가깝게 공을 붙여 점수를 획득하는 니어핀 방식으로 진행됐다.
레인지엑스에 따르면 '컴페티션 대회 베타'의 누적 참여 수가 4500회를 기록했으며, 대회 기간 동안 각 매장별 통합회원이 약 2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회 참가자들은 "다른 회원들과 기록을 경쟁할 수 있어 재미있다", "다른 회원과의 실력 차이를 경험해 자극이 됐다", "목표를 정하고 연습을 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레인지엑스는 '컴페티션 대회 베타'에 출전한 골퍼들의 의견 등을 종합하여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며, 올 하반기 추가 기능을 더해 컴페티션 모드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레인지엑스 박진규 대표는 "이번 컴페티션 대회 베타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여러 긍정적인 의견을 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레인지엑스 론치모니터를 통해 골퍼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즐겁게 골프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기존 트레이닝 기능의 고도화와 더불어 엔터테인먼트 요소들도 적극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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