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맨 김기리와 배우 문지인이 오는 5월 부부가 된다. 열애설도 없었던 두 사람의 결혼소식에 지난해 두 사람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29일 문지인과 김기리는 소속사를 통해 "김기리와 문지인은 열애 끝에 오는 5월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고 결혼을 발표했다.
이어 김기리는 소속사를 통해 "같은 마음으로 같은 곳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을 만나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라는 소감을 밝혔으며, 문지인은 "저를 생각해주는 마음이 성실한 사람이다. 서로에게 같은 마음과 자세로 노력하며 사는 부부가 되겠다"라는 다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가까운 친지 및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김기리와 문지인은 열애설을 건니 뛰고 결혼 소식을 먼저 전했다. 놀라움과 축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두 사람의 열애 흔적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해 문지인은 정신지체 1급 동생의 실종 소식을 전하며 도움을 요청했다. 당시 그는 "지능이 3~4세도 안 되는 그냥 아가다. 근데 오늘 낮 2시경에 버스정류장에서 실종되어 지금껏 못 찾고 있다"며 "간질까지 있고 보행이 미숙한 아이라 오늘 밤이 너무 위험하다"라며 제보를 부탁했다.
이는 김기리도 동참했다. "수원, 동탄, 오산 쪽 사시는 분들 제발 봐달라"라며 "지능이 3~4세 되는 아이다. 간질이 있기 때문에 추운 날씨를 고려했을 때 오늘 밤이 고비인 상황이다. 제발 주변을 한 번씩만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 부탁드린다. 그리고 기도를 부탁드린다"라며 문지인의 동생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도움을 요청한 바 있다.
그런가 하면, 지난 2022년 김기리는 10년 넘게 인연을 이어 온 팬들과의 놀이공원 데이트 이벤트를 펼쳤다.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 후 감사한 마음을 전하자, 문지인은 댓글로 "오빠는 알면 알수록"이라며 그의 인성에 감탄을 보내기도 했다.
김기리는 KBS 공채 25기 개그맨으로 최근 배우로 영역을 확장했다. 영화 '세기말의 사랑', '비광'은 물론, KBS2 '안녕? 나야!', '왜그래 풍상씨', MBC every1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등에서 활약했으며, 현재도 연극 '헤르츠클란'까지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지인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tvN 드라마 '킬힐', JTBC '뷰티인사이드', SBS '닥터스'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까지 연기와 예능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
'문원♥' 신지에 "이혼은 빨리" 악담 변호사…동료도 "인간이 할짓이냐" 절레절레 -
BTS 정국 계좌서 84억 탈취 시도…'본인인증' 뚫은 중국 해킹범 송환 -
'폐섬유증 투병' 유열 "체중 41kg에 연명 치료 논의, 폐이식 수술도 무산" ('유퀴즈') -
양상국, '태도 논란'에 굴복…가치관도 바꿨다 "어디 여자가 집에 혼자 가냐" ('옥문아') -
신동엽, 故김형곤 따라갔던 '트랜스젠더바'…"알고보니 선배 군대 동기" 충격 -
서예지, 사생활 논란 후 성격도 달라졌다 "추천 안 하는 거 아는데…" -
방탄소년단 정국 84억 뜯으려던 中 총책 송환, 구속영장 신청 예정 -
'내조의 여왕' 김민식PD, 은퇴 후 월 천만 원 수입 "부동산 투자는 실패" ('유퀴즈')
- 1.MLS 공식발표, '참사와 굴욕의 연속' 손흥민+LA FC 파워랭킹 대폭락 '1위→4위→7위' "극심 부진, 재정비 절실"
- 2.제2의 김광현 맞다니까! '8G만에 5승 → 다승선두' 24세 新에이스의 폭발적 기세…그가 등판하는 날 팀도 승리한다 [수원포커스]
- 3.또 5할 문턱, 3번째 도전, 이번엔 뭔가 심상치 않다...두산, 다크호스 급부상 조짐
- 4.[속보]오타니 12G만 홈런포 폭발! 타선 부진 끝내나…김혜성은 ABS 챌린지 위축→LAD 2-1 리드 중
- 5.'진짜 재능' KIA 특급 유망주, 왜 감독은 경고부터 했나…"시즌 끝난다, 간절하게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