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김영철이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영국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만났다.
김영철은 30일 "이게 머선 일이고? #ooo식당 에서 동생들과 밥을 먹고 있는데, 베컴 일행들이 들어오는 게 아닌가!"라는 글과 함께 베컴과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수경이가 넘 자연스럽게 '한국 코미언인데 Say hi 하고 싶어해!' 오빠 오래! 하하하. 막상 갔더니 쩔어가지고 (아우라에) 영국식 영어며 배운 영어 다 못 써먹고.."라며 "'3시간 전부터 밥 먹고 있었고 널 기다린 건 아니고, 하하하(빵 터지지는 않음)' 사진을 찍고 같이 간 일행 두 명도 다 찍어주고. 옆에 스텝? 에게 인스타 올려도 되냐고 물으니 'Sure!' 베컴도 'of course' 요즘은 찍어주는 자체가 올려도 되는 건지 모르겠지만, 여튼 넘 쫄고 절었어 ㅋㅋㅋㅋㅋㅋ"라며 식당에서 월드 스타와 만난 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김영철은 "아 다음에 만나면 스파이스걸스 wannabe 여자키로 불러줘야지~ ㅋㅋㅋㅋㅋ"라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한편 베컴은 지난 29일 '프레데터 출시 30주년 기념' 행사 참석을 위해 4년 만에 내한했다.
베컴은 1993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003년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 LA 갤럭시(미국),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등에서 활약하다 2013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축구 선수로 뛸 당시 뛰어난 프리킥 능력과 잘생긴 외모로 큰 인기를 끌었다. 베컴은 현재 MLS 인터 마이애미의 공동 구단주를 맡으며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등 스타 선수들을 영입하기도 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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