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추성훈의 아내인 일본 톱 모델 야노시호가 지치지 않고 도전하는 남편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30일 야노시호는 "팬과 가족을 위해 싸워준 남편을 응원해 준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남편은 어느 때나 가족에게는 존경하는 존재이자 최고의 아빠입니다"라며 추성훈을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최근 열린 대회에서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등장하는 추성훈의 영상을 공개해 뭉클함을 안겼다.
야노시호는 "다음 원 챔피언십에서 한국의 개최와 부활을 믿고..여러분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라고 전했다.
앞서 추성훈은 지난 28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원 챔피언십 165' 대회에서 니키 홀츠건과 슈퍼 파이트 경기를 펼쳤다. 이는 추성훈의 22개월만 복귀전이라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날 경기에는 라운드마다 다른 종목을 적용하는 특별한 규칙이 적용됐다. 1라운드 복싱, 2라운드 무에타이, 3라운드 종합격투기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추성훈은 1라운드 1분 40초 만에 레퍼리스톱 TKO 패배를 당했다. 이로써 추성훈의 종합격투기 전적은 16승 8패가 됐다.
비록 경기에서는 졌지만, 추성훈은 자신을 믿고 응원해 준 팬들에게 잊지 않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팬분들에게 승리를 안겨 주지 못해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불리한 여건이었지만 제가 결정하여 도전하였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실패를 경험 삼아 성공의 길을 찾아가겠습니다. 아직도 아저씨의 도전은 계속 이어 갑니다. 응원해 주십시오. 한 번 더 일어나 보겠습니다"라며 결의를 다졌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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