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위장이혼→감방행에 불륜 살인까지 한 회에 '마라맛 소재'가 줄줄이 다 튀어나왔다. 웬만한 드라마라면 한 3~4회에 걸쳐 나올 내용이 한 회에 다 쏟아져나왔다. 5G 전개에 역대급 변신을 시도한 이지아가 이하늬의 뒤를 이어, 해결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31일 밤 첫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차희원(나영희)은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집안의 김사라(이지아)가 마음에 들지 않아 들들 볶는다. 그리고 가정폭력범인 고객의 이혼소송을 맡기면서 승소를 하면 이사 자리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승소를 위해 노력하던 사라는 고객의 불륜행각에 온갖 잘못을 알게 되고, 고객의 와이프 손장미(김선영 역)에게 이 사실을 몰래 알려줬다.
이 덕에 손장미는 승소를 했고 엄청난 위자료를 챙겼다.
그러나 사립학교 부정입학 사건이 터진 가운데, 차희원은 모든 죄를 김서라에게 뒤집어 씌웠다.
등본 정리한다고 김사라의 인감도장을 가져간 뒤 위장이혼에 양육권 포기 등, 사라를 이혼시키기 위한 모든 준비를 끝낸 것.
로스쿨 설립이 평생의 목표인 차희원은 인허가를 내줄 수 있는 권한을 가진 법사위장 딸과의 재혼을 시키기위해 사라를 감방에 보냈고, 약식기소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사건의 주범으로 몰아 길게 형을 살도록 했다.
아들 노율성(오민석)은 어머니의 뜻을 거부하지 못하고, 사라에게 모든 것을 뒤집어 씌웠고 아이 양육권까지 다 가져왔다.
이도 모자라 법사위장 딸과의 결혼 발표날, 내연녀가 찾아와 난동을 부리자 그녀를 조용히 없애도록 사주까지 했다.
한편 감방에서 복수를 다짐하는 사라를 손장미가 찾아와 '재미있는 일을 해보자'고 제안, 이후 끝내주는 이혼을 위한 법률사무소를 차릴 것을 예고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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