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재친구' 손태진이 가짜뉴스에 대해 해명했다.
1일 유튜브 콘텐츠 '재친구'에서는 가수 손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손태진과 김재중은 군대에서 만나 친해진 사이. 손태진은 '팬텀싱어'에서 우승한 후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김재중은 "너 건물 올렸다며?"라고 궁금해했고 손태진은 "렉카뉴스라고 하죠? 거기서 보니까 저도 몰랐던 사실인데 말레이시아 재벌딸과 결혼했다는 얘기가 있더라"라고 가짜뉴스 임을 밝혔다.
김재중은 "나도 그거 유튜브로 봤다. 얘가 벌써 건물을 올렸다더라"라고 말했고 손태진은 "여의도에 집이 있다더라. 사람들이 집들이 좀 하자고 한다. 하나도 진실이 아니다. 저도 재밌어서 본다. 그거 때문에 오해와 이상한 소문들이 있다"고 토로했다.
김재중은 "내가 그 오해에 대해 묻겠다. 네가 원래 성악 전공이었잖아. 장르를 바꾼 이유가 뭐냐. 진짜 건물 올리고 싶어서냐"라고 직접적으로 물었고 손태진은 "군악대가 되게 컸다. '붉은 노을'을 부르는데 사람들이 너무 좋아해. 그게 되게 뿌듯하구나 그런 생각이 들면서 좀 더 쉽게 다가가는 음악을 해야겠다 싶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재중은 "여의도에 집 사니까 좋냐. 샀냐 안 샀냐"고 물었고 손태진은 "안 샀다. 월세에서 전세 정도로 갔다. 저한테는 예상치 못했던 상금이 있었기 때문에. 세전 6억 3천 정도였다. 상금은 아직 안 건드렸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몇 평이냐는 질문에 손태진은 "36평 정도. 논현동"이라 밝혀 또 김재중을 놀라게 했다. 김재중은 "강남 36평 전세는 엄청 세다"고 말했고 손태진은 "이렇게 얘기하면 되게 큰 오해가 될 수 있다"고 당황했다. 그럼에도 김재중은 "요새 전세 시세가 엄청 나다"고 밝혔다.
성악을 전공하다 트로트로 전향한 손태진. 김재중은 "장르를 바꾼다는 건 보통 각오가 아니면 안 된다"고 물었고 손태진은 "개인적인 목표로 내가 할 수 있는 음악의 장르는 어디까지일까 생각했을 때 프랭크 시나트라 같은 가수가 되는 게 꿈이다. 그게 한국서는 옛날 성인가요 선생님들밖에 없더라"라고 트로트로 전향한 이유를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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