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압구정 아르바이트 일주일만에 캐스팅된 송지효가 갈빗집 아르바이트도 했단다. 통영 '큰 손' 딸인데, 고등학교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한 것이다.
4일 방송된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서울에 있는 가성비 식당에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들은 마지막 가성비 코스로 한우 1근을 6만 원 대에 판매하는 한우 식당에 방문했다.
송지효가 고기 굽기를 담당하자, 하하가 "지효가 요리도 잘하지만 고기 굽는 걸 잘한다"라고 칭찬했다.
김종국은 "지효가 고기 굽는 거 아르바이트했었다더라"라고 언급하자, 송지효는 "고등학생 때 갈빗집에서 아르바이트했다. 인기 진짜 많았다. 고기를 잘 굽는다고"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7월 방송에서 송지효는 "아르바이트하다가 캐스팅당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지효는 "풍동에 있는 카페촌에서 일을 했다. 그런데 당시 사장님이 압구정점을 차렸는데 아르바이트생을 못 구해서 일주일만 도와달라고 했고 그 일주일 사이에 캐스팅이 됐다"라고 운명 같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를 듣던 지석진은 "지효 외모가 워낙 출중해서 그럴 수밖에 없었을 거다"라며 남성들에게 대시를 받은 적은 없는지 물었다.
이에 송지효는 전혀 없었다며 "근데 그때 압구정 언니들한테 엄청 욕먹었다. 프레시 주스를 만들어 오라더라. 우리 카페에는 그 메뉴가 없어서 그게 뭔가 물어봤다. 그랬더니 프레시 주스도 모르냐면서 난리가 났다. 울면서 사장님한테 프레시 주스를 달래요 했더니 메뉴에 없는 걸 달라면 어떡하냐고 그러더라. 정말 너무 난감했었다"라며 아르바이트생의 서러움을 떠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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