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원타임 출신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 걸그룹 연습생 사진이 유출돼 화제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일명 '테디 걸그룹' 연습생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연습실로 보이는 곳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여성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여기에는 미국 아역 배우 겸 모델로 일찌감치 유명세를 타다 2018년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엘라 그로스가 포함돼 더블랙레이블 연습생이라는 추측을 가능하게 했다.
무엇보다 관심을 끄는 인물은 신세계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로 알려진 문 모씨다. 문씨는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의 여동생의 딸로 이전부터 블랙핑크 씨엘(2NE1) 전소미 등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관련 아티스트들과 각별한 친분을 과시해왔다. 이에 문씨가 실제 테디 걸그룹으로 데뷔하는 것인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테디는 원타임으로 데뷔해 '원타임' '원 러브'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그는 팀이 사실상 해체된 2006년부터 프로듀서로 변신, YG에서 빅뱅 2NE1 블랙핑크 등을 프로듀싱하며 YG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이후 2015년 YG 하위 레이블인 더블랙레이블을 설립, 총괄 프로듀서로서 전소미의 솔로 데뷔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 여전한 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그만큼 테디가 온전히 자신의 색으로 채운 걸그룹을 론칭한다는 소식에 업계는 들썩였으나, 아직 정확한 데뷔 일정은 잡히지 않은 상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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