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댄서 허니제이가 자신의 엉덩이 찢어진 바지에 깜짝놀랐다.
6일 방송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새해에도 언제나 함께해용'편으로 소유진과 최근 둘째 득남 소식을 전한 개그맨 장동민의 스페셜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이중 허니제이가 새로운 신혼집을 공개하는 가운데, 1층은 딸 러브를 위한 공간과 복층에는 힙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드레스 룸과 안방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가운데 허니제이가 딸 러브와 함께 새집 이사 기념으로 옷장 정리를 함께한다.
이날 허니제이는 자신이 입던 옷들 중 딸 러브에게 물려줄 옷을 정리한다. 허니제이는 "러브 낳기 전에 엄마가 입은 건데, 이게 아동용이 아니라 엄마 옷이야"라며 손바닥만 한 튜브탑을 꺼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허니제이는 딸 러브에게 튜브탑을 모자처럼 쓰여주고, 턱받이로 묶어주며 튜브탑의 다양한 착용법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러브는 엄마의 튜브탑을 마치 자신의 옷처럼 찰떡같이 소화하며 허니제이만큼 힙한 '베이비 패피(패션피플)'로 거듭나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허니제이는 돌연 엉덩이 부분이 다 뚫린 바지를 발견하고는 "엄마가 이런 거 입고 춤췄어"라며 자신이 보기에도 다소 파격적인 패션에 머쓱한 미소를 짓는다. 이어 허니제이는 "그래도 엄마 멋있게 입을 거야"라며 러브를 낳기 전과 후, 변함없이 당당한 '슈퍼맘'의 패션 철학을 보여주기도 한다는 전언이다.
한편 러브는 허니제이의 옷더미를 샅샅이 살펴보며 본격 쇼핑 모드에 돌입해 옷을 향한 관심을 보인다. 이에 타고난 흥에 이어 옷을 사랑하는 모습마저 닮은 허니제이와 러브 모녀의 남다른 패션 센스가 돋보일 '슈돌'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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