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40번 요요가 왔다. 38번째 요요가 7년전이다."
17㎏ 감량으로 화제가 됐던 문희준이 다이어트-요요가 되풀이 됐던 생활을 떠올렸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1세대 남자 아이돌 그룹의 리더 H.O.T. 문희준, 젝스키스 은지원, god 박준형이 함께 했다.
당대 최고의 아이돌인 젝스키스와 H.O.T지만, 활동 당시 친분을 거의 없었다고. 두 사람은 "막 친하지 않았다"고 했다. 문희준은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신비주의 때문에 다가가기 쉽지 않았다"며 "그때 용기내서 은지원에게 '리더라서 많이 힘드냐'고 하니 '할만 하다'더라"고 해 웃음짓게 했다.
오히려 해체 후 두 사람이 술도 많이 마시면서 친해졌다.
은지원은 "방송하고 희준이와 많이 친해졌다. 둘이 같이 먹었는데 문희준만 살쪘다더라. 결혼하고 더 찐 것 같다"고 했다.
이에 문희준은 "정확히 40번 요요가 왔다. 38번째 요요가 7년 전, 그 안에 두번 정도 더 있었다"며 "내가 살 뺐을 때 항상 지원이와 프로를 한다"고 말해 웃음을 터뜨렸다.
은지원은 "문희준이 살찌는 이유를 몰랐다가 알게 됐다. 술 마시면 안주도 안 먹고 말만하는데 집에 가려고 할 때쯤 나중에 술취해서 엄청 먹더라"며 폭소했다.
문희준은 "난 기억이 안나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배부르다"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한편 문희준은 "제가 쉴 때 막 먹다가 활동할 때 뺐다. 나중에 내 마음대로 안 되더라"며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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