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MBC에 눌러 앉어!"
양평군 이장 출신인 김대호 아버지는 4만원 페이도 OK, 아들의 프리선언을 반대했다.
8일 방송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손범수와 최기환 그리고 아나운서 김대호가 주말 주택을 찾으러 나선다.
이날 '구해줘! 홈즈'에는 주말 주택을 찾는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의뢰인은 새벽 출근과 밤늦은 귀가로 인해 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없다고 고백한다.
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주말 밖에 없다고 말한 의뢰인은 때마침 친구 가족들과 마음이 맞아 세 가족이 주말 주택을 찾는다고 밝힌다. 희망 지역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경기도 또는 강원도로 아이를 위한 마당을 바랐다. 방의 개수는 상관없다고 밝히며, 예산은 세 가족이 합쳐 매매가 2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덕팀 대표로 나선 김대호는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으로 출격한다.
양평이 고향이라고 밝힌 김대호는 "양평은 서울과 근접해 왕래가 편리하고, 인근에 황순원 문학촌과 식물원, 두물머리가 있다"고 소개한다. 이어 인근에 'BTS'의 뷔가 인정한 꼬막 맛집과 전현무의 단골 해장국집이 있다고 깨알 자랑도 했다.
이가운데 김대호는 "아버지가 양평군 개군면의 이장 출신이시다. 연임하셨다"라며, 즉석에서 아버지와 전화 연결을 한다. 입담을 자랑하는 아버지에게 "저는 올해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고 묻자, 아버지는 "MBC에 눌러 앉어!"라고 대답해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지난해 예능인상 신인상을 받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있는 김대호는 타고난 예능감에 스타성으로 인해 언제 프리선언을 하냐를 놓고 방송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출연료가 4만원에 불과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프리 선언하고 광고 찍으면 몇억은 가볍게 벌텐데"라는 등 팬들의 놀라움을 산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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