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이 설 설 명절을 앞두고 45년 전통의 단팥빵을 고마운 이에게 전달할 수 있는 선물 세트를 신규 출시했다.
롯데호텔 서울의 단팥빵은 지난 1979년 호텔 개관 당시부터 판매를 시작한 베이커리 대표 상품이다. 2022년까지 약 300만개 가량이 팔린 제품이기도 하다.
2006년부터는 막걸리와 효모, 밀가루를 섞어 저온에 숙성한 막걸리 발효종 반죽을 사용해 식감이 더욱 쫄깃하고 부드러워졌다. 막걸리에서 유래한 유산균을 비롯해 인체에 유익한 영양분을 함유했다.
롯데호텔 서울의 단팥빵은 100% 국내산 팥을 끓여서 만든 앙금을 사용한다. 구운 호두를 앙금에 넣은 것이 특징이다. 생지 대비 무려 160%의 앙금을 사용해 개당 200g이 넘는다.
단팥빵은 앙금에 호두가 들어간 통단팥빵과 고운 팥소만 들어간 고운단팥빵으로 나뉜다. 발효 시간으로 인해 통단팥빵의 경우 하루 생산량이 150개 내외로 정해져 있지만 주중에는 오후 5시 전후로 매진되는 경우가 많다.
롯데호텔 서울 베이커리 관계자는 "단팥빵은 개별 포장으로만 판매되어 왔으나 패키지를 신규 제작한 선물 세트를 내놓았다"라며 "호텔 베이커리의 시그니처 아이템을 부담없이 선물하고자 하는 수요에 맞춘 상품"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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