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최동석 전 KBS 아나운서가 가정사를 공개하며 전처 박지윤을 비난한 가운데, 다시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왔다.
최동석은 7일 "사계"라는 글과 함께 하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6일 전처 박지윤과의 진흙탕 싸움을 벌인 최동석은 해당 글을 삭제하고 다시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왔다.
최동석은 장문의 글을 통해 전처 박지윤이 아픈 아들의 생일 당일에 술 파티를 벌였다고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이와 함께 최동석은 박지윤과 아직 임시양육자, 면접교섭 형식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박지윤 측은 "예정됐던 자선행사일 뿐"이라 반박했다. 유기동물 구조, 치료, 입양을 지원하는 자선행사에 참석한 것.
그럼에도 최동석은 "네 변명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들 생일은 1년 전에 이미 잡혀있었잖아요?"라며 박지윤 저격을 이어갔다.
최동석의 폭로에 대중의 반응은 엇갈렸다. 오죽했으면 가정사를 공개했겠냐는 반응도 있었지만 경솔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특히 10대인 자녀들에게도 영향이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했어야 한다는 것. 이미 최동석의 폭로로 일각에서는 박지윤, 최동석이 각자 준비한 아들의 생일상까지 재조명되기도 했다.
진흙탕 싸움으로 번진 폭로 하루 만에 최동석은 해당 글을 삭제, 다시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왔다. 최동석과 박지윤의 양육권 갈등이 잘 봉합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KBS 아나운서 입사 동기였던 최동석과 박지윤은 지난 2009년 결혼, 슬하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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