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솔사계' 11기 옥순이 남자 1호에 더욱 더 직진했다.
8일 방송된 SBS PLUS '나솔사계'에서는 남자 1호를 향한 옥순들의 직진이 공개됐다.
카페에서 데이트를 하기로 한 남자 1호와 11기 옥순. 옆에 앉으려는 11기 옥순에 1호는 "따로따로 앉아야 할 거 같다. 내가 무거워서 둘이 못 앉을 거 같다"고 철벽을 쳤다. 이에 11기 옥순은 "이거 아닌 거 같다"면서도 데이트를 시작했다.
데이트 전 식사 후 11기 옥순은 1호와 똑같은 체크카드를 쓰는 걸 발견했다. 11기 옥순은 "어떻게 카드가 똑같냐. 저도 그게 메인이다. 카드가 저거 하나다. 신용카드 없다. 난 다 일시불. 차도 일시불, 집도 일시불, 대출 없다"고 말했다. 남자 1호 역시 신용카드를 거의 안 쓰는 편이라 하자 11기 옥순은 "신용카드 안 쓰는 분이 호감"이라고 밝혔다.
해외 여행을 한 번도 안 가봤다는 것도 두 사람의 공통점이었다. 11기 옥순은 "저도 청주로 왜 내려갔냐면 아빠가 돌아가셔서 엄마가 혼자 계셨다. 그래서 내려갔다"고 밝혔다. 이에 남자 1호는 "자취를 해본 적이 한 번도 없다. 부모님 모시고 살고 싶은 마음이 너무 크다"고 말했다. 옥순은 "같은 아파트는 아니고 5분 거리는 어떠냐"고 물었고 "같은 구까지 괜찮다. 가장 좋은 건 한 아파트 단지 안에 사는 거다. 그냥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옥순도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1호가 "어느 순간부터는 내가 오히려 부모님의 보호자가 되고 싶더라"라고 효심을 밝혔고 옥순은 "1호님은 얘기할수록 알 수 없는 매력이 있는 거 같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11기 옥순은 "지금으로서는 남자 1호님이 1순위다. 일단 같은 체크카드를 쓰는 것부터 호감이고 제가 부모님에 대해서 친구들이랑 다른 부분이 있다. 아빠 돌아가시고 청주에 내려온 거에 대해서 친구들이 그렇게까지 하냐 했는데 1호님이 똑같더라"라고 밝혔다.
하지만 1호의 원픽은 14기 옥순이었다. 1호는 14기 옥순에게 "저는 일단은 제 원픽"이라고 고백했다. 1호는 "처음에는 이런 말투가 약간 별로였다. 그냥 아이 같았다. 근데 들을수록 괜찮다. 귀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호는 결혼식을 하고 싶지 않다는 자신의 바람을 밝혔다. 이에 14기 옥순은 "나도 남들 하는 거 하기는 싫지만 결혼식은 다른 문제 같다"고 밝혔다. 1호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게 아니라 양가 친척과 부모님만 모시고 옛날 어르신들이 약혼식하듯이 간단하게 하고 싶다. 정말 간단하게 저를 축하해줄 사람들하고만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14기 옥순은 1호와 야외 데이트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워했고 1호는 "섭섭해하지마라. 이따선물 하나 주겠다"고 14기 옥순에게만 선물을 주겠다고 밝혔다. 1호는 "들고 가서 방에서 풀어봐라"라며 "절대 못맞힐 거다. 맞히면 평생 소원권 주겠다. 전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다"며 옥순에게 계속 어필했다.
1호는 14기 옥순과의 데이트 소감에 대해 "얼굴 보느라 무슨 얘기했는지 기억도 안 난다. 눈이 너무 귀엽더라. 원픽 14기 옥순님이랑 얘기할 때가 제일 좋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7기 옥순, 11기 옥순에 대해서는 "형식상 해야 하니까"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14기 옥순은 "저한테만 선물을 준다 하는 거 보고 아직 내가 맞구나 싶다. 1호님이 저에게 직진을 해오신다면 거기에 응하고 싶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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