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엄태웅 아내 윤혜진이 시누이 엄정화와 실랑이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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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윤혜진은 설날을 맞아 시댁을 방문했다.
윤혜진은 "시댁 밥"이라며 한 상 가득 차려진 설음식을 자랑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명절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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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윤혜진은 "설거지 서로 하겠다는 아름다운 풍경"이라며 짧은 영상도 올렸다. 영상에는 서로 설거지를 하겠다고 나서는 윤혜진과 엄정화의 모습이 담겼다.
엄정화는 올케인 윤혜진이 고무장갑을 끼고 설거지를 하자 뒤에서 "이러지 마. 내가 한다고"라며 뜯어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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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윤혜진은 "언니 나이 생각하세요"라며 버텼다. 하지만 엄정화가 강하게 끌어당기자 "힘이 왜 이렇게 세냐. 운동 얼마나 한 거냐"며 "힘 진짜 세다. 대박이다"라며 휘청거렸다.
엄정화는 계속 버티는 윤혜진을 향해 "내가 들어버리겠다"며 "올케 이러지 마"라며 설거지를 못 하게 말렸다. 그러나 윤혜진은 "언니 잠깐 쉬세요"라며 설거지 자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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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배려하는 시누이 엄정화와 올케 윤혜진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윤혜진은 엄정화의 동생 배우 엄태웅과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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