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지창욱이 실내흡연 논란이 휩싸인 가운데, 해당 영상이 조용히 삭제됐다.
최근 지난달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지창욱과 신혜선, 이재원, 배명진 등은 제작진들과 함께 방 안에서 리허설을 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창욱은 상형 전자담배로 보이는 것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직접 피우는 모습이 보인 건 아니지만, 실내 세트장에서 동료들과 함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행동은 네티즌들의 실망감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지창욱의 실내흡연이 계속 논란이 되자, JTBC 측은 해당 장면을 삭제했다. 그리고 지창욱 측은 이에 대한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 상대방의 배려 없는 실내 흡연 장면이 포착되며 빈축을 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장도연과 이옥섭 감독 등 지인들과 함께하는 술자리에서 장항준 감독은 자연스럽게 전자 담배를 피우는가 하면, 광고 촬영 펑크 논란을 일으킨 가수 미노이는 라이브 방송 중 공개된 자신의 집안에 재떨이와 담배 등이 가득해 '이웃 피해'라는 질타를 받기도 했다.
한편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같은 조삼달(신혜선 역)이 어느 날 모든 걸 잃고 곤두박질치며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조용필(지창욱 역)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면서 다시 사랑을 찾는 이야기로 지난달 21일 최고 시청률 12.4%로 종영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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