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붐 출신 율희가 쌍둥이 딸의 생일을 축하해줬다.
율희는 11일 "젓가락질 은근 잘하는 최아린" "아구 예뻐. 또 보자 공주들" "모자를 안 쓰고 초를 불었잖아! 다시 쓰고 브이!"이라며 쌍둥이 딸과 만난 사실을 알렸다.
율희는 이날 생일을 맞이한 쌍둥이 딸을 위해 파티를 열어준 모습. 명절기간에 만난 만큼 곱게 한복을 입은 쌍둥이 딸은 깜찍한 모자를 쓰고 케이크에 초를 불고 있어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율희는 "동생들 생일 초 켜주는 7살 오빠. 어른이다 어른!"이라며 첫째 아들이 동생들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모습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앞서 율희는 지난해 12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 5년 여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최민환과 율희는 2017년 공개 열애를 선언한 뒤 2018년 혼인신고 및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해 5월 첫 아들을 얻은 두 사람은 2020년 쌍둥이 딸을 낳으며 아이돌 최초 다둥이 부모가 됐다. 이들 가족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2' 등에 출연하며 단란한 가족을 꾸렸으나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했다.
율희는 "많은 시간 노력하고 대화한 끝에 우리 부부가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기로 했다. 부부의 길은 여기서 끝이 났지만 아이들 엄마 아빠로서는 끝이 아니기에 두 사람 모두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보살피고 소통하고 있다"며 "현재 아이들은 많은 시간 고민한 끝에 현실적인 문제들과,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는 판단을 하여 아이 아빠가 양육하고 있으며, 저 역시 그만큼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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