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는 스타필드 수원에 선보인 바버 매장이 오픈 한지 약 2주 만에 누적 매출 2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월 26일~2월 9일 약 3만명 이상이 매장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LF는 현장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방문객이 젊은 20, 30대 소비층이라 바버를 소비하는 주 타겟 고객층과 일치 한다는 점이 인기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바버는 지난 2021년 LF가 국내 판권을 확보하게 되면서 대중적으로 소개되기 시작한 브랜드다. 영국에서 130년 이상 쌓아온 바버의 헤리티지를 경험한 소비자들에게는 새로운 명품 브랜드로 최근 입소문을 타고 있다.
바버의 시그니처 아이템은 재킷에 왁스칠을 한 '왁스재킷'이 대표적인데, 주기적으로 재왁싱을 진행해야 되는 등 타 재킷과는 다르게 별도 관리가 필요한 옷이다. 한 개를 사더라도 의미 있는 제품을 구매하고 싶어하는 가치소비 트렌드에 적합한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스타필드 수원에 선보인 바버 메가 스토어 매장은 바버에서 유통되는 통합 라인들을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매장이다. 왁스 재킷의 재왁싱 과정을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리왁스 스테이션', 80년대초 당시 왁스자켓을 전시한 '헤리티지 전시존' 등 매장 내부에 다양한 체험 공간을 구성해 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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