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17㎏ 감량이 도루아미타불 됐나.
'먹찌빠' 멤버 10인이 촬영 5개월 만에 40.2kg가 증량한 가운데 여자 1위는 7.2kg 증량한 이국주가 차지했다.
2월 11일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는 김종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제작진은 본격적인 게임을 앞두고 '먹찌빠' 멤버들이 첫 촬영 때보다 40.2kg가 증량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하며, "살이 가장 많이 찐 한 사람은 김종국과 한 팀이 된다"고 알렸다.
멤버들 가운데 살이 가장 많이 찐 멤버 10위는 이외로(?) 신기루였다.
신기루는 5개월 전에 비해 1.6kg나 살이 빠지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이 쏟아지자 기루는 "나는 유지어터다. 여기 나와서 보니까 이렇게 살면 안 되겠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멤버들 중 가장 큰 덩치를 자랑하는 이규호도 반전 기록을 세웠다. 0.2kg 감량에 성공한 것.
이에 서장훈은 "신기루와 이규호는 의미가 없는 게 더 이상 찔 수가 없다"고 날카롭게 지적했고, 아니나다를까 7위부터 증량으로 돌아섰다.
공동 7위는 서장훈과 박나래로 두 사람은 나란히 2.2kg가 늘어났다.
6위는 4kg가 증량한 신동, 5위는 5.2kg가 증량한 풍자가 각각 차지한 가운데, 특히 이국주는 다른 멤버들의 이름이 불릴 때마다 "내 이름 아직 안 나왔다"고 초조한 기색을 드러냈다.
결국 이국주는 7.2kg 증량해 2위에 올랐다. 전체 1위는 무려 9.8kg가 증가한 나선욱에게 내줬으나, 여자 출연자 중에서는 1위를 차지한 셈이다.
한편 지난 8월 JTBC '짠당포'에서 이국주는 "테니스를 시작한 지 1년 정도 됐다. 17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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