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도그데이즈' 다니엘 헤니가 뜻깊은 연기 행보로 따뜻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 작품.
다니엘 헤니는 극 중 헤어진 여자친구의 반려견 스팅을 보기 위해 그녀의 남자친구인 현(이현우 분)을 찾아온 젠틀한 매력의 다니엘 역을 맡았다. 스팅의 대디를 자처하는 다니엘은 그에 대해서라면 모든 것이 능숙한 모습으로 현의 귀여운 질투심을 자극하는 인물. 실제로 반려견 두 마리와 동고동락 중인 다니엘 헤니는 영화 속 파트너인 스팅과의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능청스러움과 진중함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다니엘 헤니의 감정 연기는 배우 이현우와의 티키타카 브로맨스 케미를 완성시키며, 관객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단언 눈에 띄는 것은 작품을 통해 또 한 번 따뜻한 영향력을 전한 다니엘 헤니의 뜻깊은 행보이다. 평소 유기견 입양에 대한 관심이 높은 다니엘 헤니는 동물보호단체와 협업해 가족을 만나지 못한 유기견을 임시보호하는가 하면, 미국으로의 입양 이동 봉사를 꾸준히 돕고 있다. 영화 '도그데이즈' 역시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는 구호를 전면적으로 내세우며, '유기견 기부 상영회'와 유기견 포토존 '#함개살자 유기견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 바.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는 다니엘 헤니의 행보와 맞물려 극장가에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몽글몽글한 감성으로 마음을 가득 채울 수 있는 힐링 영화 '도그데이즈'는 극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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