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량현량하 출신 김량하가 또 '0표 굴욕'을 당했다.
13일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에서는 역대급 스케일의 대규모 매칭쇼 '스피드 트레인'이 계속됐다.
이날 1라운드 라스트 찬스에서 0표를 받은 남자들에게 다시 기회가 주어졌다. 김량하는 "제가 솔로로 컴백을 해서 음악, 방송 활동하는 걸 이해해달라는 조건이었는데 굳이 이해 안 해도 될 것 같다"면서 "싫다면 사업을 해서 알콩달콩해서 살아도 되니까"라고 다시 한 번 어필했다.
하지만 라스트픽에서도 0표를 획득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앞서 김량하는 14번 남자로 등장, 아이돌 출신 사업가로 현재 의류브랜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연봉 5천만원이라고 밝혔다.
김량하는 지난 2000년 쌍둥이 형제 그룹 량현량하로 데뷔해 '학교를 안갔어'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어릴때 사람들이 관심도 많이 가져주고 인정도 많이 해줬다. 이후 혼자 도전하며 지내고 있다. 량현량하가 아닌 김량하를 기억할 수 있도록 만들고 싶어 패션 브랜드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홀로서기 하고 지금까지 7년 걸렸다. 옆에서 같이 걸어가줄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출연자 대부분이 김량하를 알아보지 못했고 0표를 받는 굴욕을 겪었다. 이에 김량하는 "작아지는 느낌"이라며 씁쓸해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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