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앤드류스(영국 버밍엄)=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백승호(버밍엄시티)가 홈데뷔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버밍엄시티는 공격진의 부진으로 찬스를 계속 놓치고 있다.
버밍엄시티는 13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버밍엄 세인트 앤드류스에서 열리고 있는 블랙번과의 챔피언십 경기에서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백승호는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ㅇ있다.
전반 14분 백승호는 아크 서클 앞에서 직접 프리킥을 시도했다. 볼이 휘어지며 골문으로 향했다. 그러나 골키퍼 정면이었다. 위협적인 슈팅이었다. 15분에는 중원에서 직접 드리블로 치고 빠져나오는 모습으로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17분 백승호는 중원에서 한 번에 이어지는 롱패스를 통해 미요시에게 찬스를 만들어주기도 했다. 18분 백승호는 코너킥을 올렸다.마크 로버츠가 헤더를 시도했지만 골문을 살짝 비켜갔다.
전반 22분 버밍엄시티가 찬스를 잡았다. 미요시가 중원에서 패스를 찔렀다. 이를 타일러 로버츠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골문을 비켜갔다.
전체적으로 경기 주도권은 버밍엄이 쥐고 나갔다. 전반 30분 백승호는 허리에서 볼을 잡은 후 개인기로 두 명을 제치고 들어갔다. 블랙번 수비는 파울로 저지할 수 밖에 없었다. 전반 38분 미요시가 크로스를 올렸다. 마크 로버츠가 헤더로 돌렸다. 블랙번 골키퍼가 선방했다.
결국 전반은 끝났다. 양 팀은 팽팽히 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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