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연봉 3억의 이모티콘 작가, 강남 아파트 증여 예정자, 수지 닮은꼴 등 다양한 스펙의 여인들이 트레인에 올랐다.
13일 방송된 Mnet '커플팰리스' 3화에서는 지난번과 반대로 여자들이 트레인에 올라 결혼의 조건과 스펙, 외모를 공개하면 남자들이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픽' 버튼을 누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신 비주얼의 참가자들은 물론, 연봉 3억 원의 능력자, 강남 아파트를 증여받을 예정인 금수저 등 다양한 스펙의 여성 참가자들이 출격, 본격 플러팅 전쟁이 시작됐다. "웃을 때 수지를 닮았다"는 참가자의 경쟁률도 치솟았다.
특히 첫 번째 순서인 여자 3번의 조건, 스펙과 외모가 공개되면서 관심을 끌었다. 여자 3번은 국내 최다 출시 이모티콘 작가로 연봉 약 3억 원에 부동산 약 7억 원대를 보유한 능력자였다.
국내 최다 이모티콘 출시 작가인 여자 3번은 "메신저 플랫폼에서 사용하는 이모티콘을 만들고 있다"며 "300개 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연봉 3억에 7억대 부동산을 보유했다는 스펙이 공개되자 순식간에 15표까지 올라갔다.
또한 화제의 출연자인 '롤코 꽃사슴녀' 이해인(임이지)도 트레인에 올라 "판타지를 충족해 드릴 수 있다"라고 말해 남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여자들이 꼽은 가지각색 결혼 조건도 눈길을 끌었다. "송강 닮은 외모 좋아요", "엄마가 원하는 남자 좋아요", "화장실 머리카락 치워주길 원해요", "앉아서 볼일 보길 원해요" 등의 조건이 공개되면서 이후 매칭 결과에 관심을 더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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