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홍예지, 김민규가 대체불가 꽃미모로 조선시대를 접수한다.
오는 3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김진만)는 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청춘남녀의 쫓고, 쫓기는 '비밀 충만 도주기'를 다룬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시원한 전개와 톡톡 튀는 캐릭터성으로 '보쌈-운명을 훔치다'의 흥행을 이끈 김지수-박철 작가가 다시 뭉친 '보쌈-운명을 훔치다'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여기에 '골든타임', '킬미, 힐미'로 섬세함과 흥미진진함을 모두 잡은 연출력의 김진만 감독이 합세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14일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 홍예지, 김민규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달콤 비주얼'을 갖춘 조선시대 선남선녀로 변신한 캐릭터 포스터를 선보여 시선을 끈다.
먼저 세자 이건(수호)은 화사한 살구빛 한복을 입고 맑은 미소을 띄운 채 청량한 하늘색 배경 앞, 푸른 나뭇잎 사이로 얼굴을 내민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이건은 갓을 쓰지 않고 상투관만을 착용한 모습으로 지금까지 사극과는 다른 새로운 세자 캐릭터를 보여줄 것을 암시해 기대를 끌어올린다.
세자빈으로 간택된 최명윤(홍예지)은 고운 한복 자태와 쪽머리를 한 채 적목련 꽃 아래 서서 어여쁨과 단아함을 더욱 끌어올리며 '선녀 비주얼'을 뽐낸다. 유일하게 카메라를 마주 보지 않고 다른 곳을 살펴보는 시선으로 호기심 가득한 최명윤의 성격을 드러낸다.
세자의 동생인 도성대군(김민규)은 싱그러움이 만연한 청록색 배경과 짙은 초록색 잎 사이에서 보랏빛 한복을 입은 채 신비로운 분위기를 드리운다. 여기에 그윽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보이는 눈빛에 갓을 살짝 들어 올리는 포즈를 더해 '조선 여심 강탈러' 도성대군의 매력을 여과 없이 과시하고 있다.
이건과 최명윤, 도성대군, 세 사람의 얽히고설킨 '달콤쌉싸름 로맨스'는 어떤 케미와 재미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사 스튜디오 지담은 "'캐릭터 포스터'에는 수호. 홍예지, 김민규, 세 꽃청춘 배우들의 활기찬 에너지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모두 담았다"라며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속 세 배우가 선사할 '조선판 밀당 로맨스 코미디'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는 오는 3월 9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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