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라미란이 코미디언 김숙에게 누드 화보 촬영을 제안했던 것을 떠올렸다.
14일 방송된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 비밀보장' 452회에서는 김숙이 라미란과 전화통화를 나눴다.
이날 송은이는 한 청취자의 글을 읽었다.
글에는 '장미란이 김숙에게 49살에 우정 누드 사진 찍자고 했었는데 그게 딱 올해더라. 두 분 정말 계획이 있으신가요?'라며 두 사람의 누드 화보 촬영의 진행 상황을 궁금해 하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앞서 지난 2018년 라미란은 tvN '주말사용설명서'에서 "나도 세미 누드 가능하다. 사실 옛날에 하고 싶었다. 그런데 아무도 찍어주려고 하지 않았다"며 김숙에게 "49살 때 같이 누드 사진 찍자"고 제안해 모두를 놀라한 바 있다. 당시 김숙은 누드 사진은 좀 그렇다며 "대신 손잡고 함께 찍는 건 어떠냐"고 당황해했고 라미란은 "손잡고 홀딱 벗고?"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에 대해 김숙은 곧바로 라미란에게 전화를 걸어 이를 물었다.
"이거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다. 어떡할 거냐. 올해 가능하냐"는 김숙의 말에 라미란은 "몸을 만들고. 내가 필라테스를 시작했다. 이제 3회차 했다. 한 1년을 보고 있다"며 "내가 그때 술을 마셨던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김숙은 "우리가 쓰는 AI 사진 보정 프로그램이 있다. 그런 걸로 합성하면 된다. 우정 누드로. 하지만 나는 못 하겠다"라고 웃었다.
라미란은 "김숙과 함께라면 하겠다"면서 "사람은 항상 입조심을 해야 한다"고 자책해 폭소를 자아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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