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전유진이 '현역가왕' 우승 소감을 전했다.
전유진은 14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무슨 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정말 고맙고 감사한 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힘을 얻어 흔들리지 않고 큰 무대를 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팬들과 가족, 선생님과 친구들, 함께 경연에 도전한 참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전유진은 "앞으로 더 좋은 가수가 되는 것보다 좋은 사람부터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13일 방송된 '현역가왕'에서 전유진은 한경애의 '옛 시인의 노래'로 이변 없는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행복이고 선물인데 큰 상까지 주셔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밖에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이 최종 톱7에 올랐다.
다음은 전유진 글 전문.
말 무슨 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직까지 실감이 잘 나지 않는데요..
제가 지금껏 해올 수 있었던 건 제 주변에
정말 고맙고 감사한 분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힘을 얻어서 흔들리지 않고 큰 무대를 해낼 수 있었습니다.
먼저 제가 <현역가왕>이라는 경연 프로에
또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신 우리 팬 여러분들!
텐텐님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너무 고생하신 우리 부모님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항상 응원해 주시는 우리 친척들 가족들
너무 고맙습니다! 경연하는 동안 무리한 연습으로
목이 많이 좋지 않았는데 옆에서 항상 도와 주셨던
발성 선생님 보컬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보고 싶은 나의 학교 친구들! 선생님!
진심으로 응원해 주셔서 늘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역가왕에 출연하게 되면서 제일 행운이었고
선물 같았던 우리 언니들..언니들 덕분에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가수가 되는 것보다도
좋은 사람부터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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