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둘째를 임신 중인 방송인 박슬기가 만삭인 근황을 공개했다.
박슬기는 13일 "아빠 뵙고 돈까스 클럽에서 점심 시원하게 먹고. 맥날에서 감튀 간식으로 냠냠"이라며 출산을 앞두고 만삭의 영상을 공개했다.
박슬기는 임부복을 입고 첫째 딸과 함께 나들이에 나선 모습. 특히 박슬기는 선명한 만삭의 D라인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또한 박슬기는 "출산일이 언제냐"라는 한 네티즌의 질문에 "3월 11일로 날 잡았어요"라고 답하며 출산일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박슬기는 둘째 임신 전 4번의 유산을 겪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슬기는 지난달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했을 당시, 결혼 4년 만에 첫째를 가졌다며 "궤양성 대장염으로 병원을 오래 다녔다. 임신 가능성이 낮다는 진단을 받아서 임신에 대한 생각을 안 하려고 마음을 비웠더니 갑자기 딸이 생겼다. 정말 큰 선물 같았다"며 "솔직히 둘째를 바로 갖고 싶었고, 적당한 시기에 생겼는데 설거지를 하다가 하혈을 했다. 병원에 갔더니 아이의 심장 소리가 안 들린다고 했다"며 유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박슬기는 "슬픈 감정들은 첫째가 있으니까 보여주면 안 된다는 생각이 커서 슬퍼도 아이 없을 때만 생각했다. 그러면서도 둘째를 갖고 싶은 마음이 커서 포기는 안 했다. 그러고 나서 가졌는데 또 유산이 됐다"며 "유산을 총 4번 겪었다. 수술은 3번 하고, 한 번은 계류 유산을 경험했다"며 반복된 유산을 겪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병원에서는 시험관 시술을 권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임신을 확인하고 이번에는 3개월 정도에 병원을 갔다. 아기가 건강하게 있다고 해서 너무 기뻤다"고 밝혔다.
한편 박슬기는 2016년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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