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최근 개인 활동에 집중하면서 팬들 사이 기대와 아쉬움이 공존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리사가 HBO 시리즈 '화이트 로투스' 시즌3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사는 태국 본명인 라리사 마노반으로 작품에 출연할 예정. 어떤 역할을 맡을지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화이트 로투스'는 초호화 호텔 화이트 로투스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투숙객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으로 태국 코사무이, 푸껫, 방콕 등에서 새 시즌 촬영을 앞두고 있다. 지난 시즌 1,2가 에미상에서 10관왕을 달성하는 등 호평을 받은 터라 시즌3에 대한 관심도 커진 상황이다. 앞서 제니도 HBO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기에 리사를 향한 기대감은 더욱 커졌다. 무엇보다 개인 레이블 'LLOUD'를 설립한 후 선보이는 행보인 만큼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됐다.
그런가 하면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인 로제는 지난 11일 "더 완벽할 때 짠하고 나타나고 싶어서 소식이 조금 뜸했지만 오늘은 생일이니까 스포하고 싶었다"며 약 20초 분량의 솔로곡 '뱀파이어홀리'(Vampirehollie)를 공개했다. 다른 멤버들에 비해 개별 활동 소식이 두드러지지 않았던 터라 로제의 깜짝 신곡 일부 공개는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무엇보다 "제가 선물 하나 했으니까 여러분도 선물 하나만! 위 투표창에 내 팬덤 이름 하나만 추천해달라"라며 팬들에게 독자적인 팬덤명을 지어달라고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
제니는 최근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한 후 tvN 예능 프로그램 '아파트404'를 통해 본격 예능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제니는 '아파트404'에서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이정하와 호흡하며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제니는 KBS2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 "7년 동안 같이 있었던 회사와 그룹 활동은 함께하지만 개인 활동을 자유롭고 편안하게 해보고 싶은 마음에 조심스럽게 회사를 설립하게 됐다. 지난 몇 년 동안 '나는 혼자서 뭘 할 수 있는 아이인가'를 스스로 생각했다"라며 가수 활동 2막 길목에서 레이블을 설립하게 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지수는 친오빠가 대표로 있는 회사 비오맘에서 설립한 블리수에서 개인 활동을 시작,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첫 스크린 주연에 도전한다. 지수는 2021년 JTBC 드라마 '설강화 : snowdrop'에서 어색한 표정 연기와 부정확한 발음 등을 지적받아 혹독한 연기 신고식을 치렀던 바. 배우로서 시험대에 다시 오를 지수의 도전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12월 지금껏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 계약은 체결했지만 개별 활동 계약은 하지 않았다. 멤버들은 그렇게 '따로 또 같이' 활동할 것임을 알렸지만 현재로선 '같이' 보다는 '따로'가 두드러지는 모양새. 단체 활동도 하길 바랐던 팬들은 멤버들의 개별 활동을 체감, 아쉬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반면 멤버들이 가수 인생 2막을 연 후 새로운 도전을 하는 만큼 또 다른 시작을 응원하겠다는 목소리도 있다. 각자의 위치에서 빛을 내면서 다시금 그룹으로 뭉칠 시너지에 기대를 보이는 것. 블랙핑크가 '따로 또 같이' 활동을 하면서도 팀 결속력까지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렸다.
joyjoy90@sportschosun.com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조진웅, 불명예 은퇴 1년만에 안방 복귀하나...'시그널2' 11월 편성설에 쏠린 눈 -
쥬얼리 그만두고 '보험회사' 출근하더니...조민아, '보험왕 3관왕' 대박 터졌다 -
임수정X문근영, 23년 만 '레전드 투샷'...'장화, 홍련' 자매 시상식서 나란히 포착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
랄랄, 위고비·마운자로 부작용 고백…"위아래로 다 뿜었다" -
김호중, 가석방 후 올린 '친필 사과문'…"어긋나지 않게 살겠다"
- 1.'대참사' 홍명보호보다 심각 사태...'32강 충격 탈락' 나겔스만 미친 뻔뻔함 "난 사퇴할 생각 없다"
- 2.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3."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
- 4."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일본 감독 32강 탈락 사과…'그래도 대표팀 감독은 계속할래요'→4년 뒤 월드컵 우승 도전
- 5.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