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혼란에 빠졌다!"
프랑스 풋볼 위클리는 15일(한국시각) '손흥민과 충돌 이후 이강인은 혼란에 빠졌다. 슈퍼스타 손흥민은 난투극 도중 손에 부상을 입었고, 영국 대중지 더 선은 손가락 탁구에 대해 언급했다. 손흥민은 오른손 검지와 중지를 끈에 묶고 경기를 펼쳤고, 준결승에서 요르단에게 패했다. 이강인은 이 사건에 연루됐고, 손흥민과 충돌이 있었다고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강인의 SNS 사과문을 게재하며 '손흥민이 이강인을 붙잡았고, 이강인은 이에 대응해 손흥민을 다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이 매체는 'PSG와 레알 소시에다드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 이강인은 찾지 말아야 한다. 몸살로 인한 결장이라고 공식적 발표가 있었다. 이강인은 자국에서 큰 논란에 휘말려 있다'고 했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손흥민과 이강인의 충돌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과 이강인이 대표팀 내부에서 충돌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손흥민의 손가락이 탈구됐다'며 '요르단과의 준결승 경기를 앞둔 저녁식사 자리에서 이강인을 포함, 일부 젊은 선수들이 탁구를 치기 위해 저녁 자리를 떠났고,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일찍 자리를 뜨는 선수들에게 불만을 표출하며 사건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대회였다. 하지만, 대표팀 내부의 갈등은 첨예했다. 손흥민을 중심으로 한 고참급 선수들, 이강인을 중심으로 한 신예급 선수들의 첨예한 갈등이 포함돼 있었다. 국내파와 해외파의 갈등도 얽혀 있었다. 대표팀 자체가 '원팀'이 아니라 사분오열돼 있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무능함도 한 몫했다. 이강인이 SNS에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논란은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앞으로 한국 대표팀의 행보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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