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렇게 아이들 살뜰하게 챙기는데…."
최동석과 이혼한 박지윤이 자녀들과 일본 여행을 인증했다.
15일 박지윤은 "친구들이 글리코상 앞에서 인증샷을 많이 올리는지 작년부터 '엄마 거기 뭐야..? 남자 동상 같은데' 하길래 '아~ 클리코상?' 해서 계획된 여행인데, 해가 바뀌고야 겨우 왔네요"라며 오사카 명소에서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사진을 올렸다.
박지윤은 "첫날은 비가 촉촉하게 내려서 호텔 라운지에서 맥주랑 허기 좀 채우고 슬슬 구글맵 켜고 나가서 딸의 위시리스트인 화장품 쇼핑, 산리오 쇼핑, 글리코상 차례로 격파하고 포토존은 내일도 다시 오기로 하고 힘들다는 아들은 어르고 달래며 편의점 들러 하루를 마감합니다"라며 "어디고가 중요한가요? 그냥 같이 새로운 곳을 경험하고 느껴본다는 거 자체가 아이들 어릴 때부터 여행 많이 다닌건 진짜 후회 안 해요! 내일도 파이팅 해볼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윤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과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최근 최동석이 '아픈 아이를 두고 생일때 다른 일정을 가졌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된 바 있는데. 관련 사안에 대해 침묵을 지켜온 박지윤은 지난 9일 "다시는 박탐정이란 이름이 내게 없겠지 했을 때 기적처럼 새 시즌 소식을 알려주시며 개인사로 함께하지 못하겠다고 했을 때 아무 문제 없게 하겠다 믿고 따라와 달라 해주신 윤현준 PD님, 다소 불안정한 저를 다독이며 함께 고생해준 작가님들 스태프들, 특히 무너진 마음에 다 그만두고 싶다고 하던 저를 일으켜 세워 끝까지 완주하게 해준 우리 박매니저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또한 박지윤은 "특히 무너진 마음에 다 그만두고 싶다고 하던 저를 일으켜 세워 끝까지 완주하게 해준 우리 박매니저 너무 고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렇기에 그 모든 폭풍우가 지난 뒤 만나는 첫회가 저에게도 아직까지 믿겨지지 않는 게 사실이다. 저는 양뺨 꼬집으면 보겠다. 새 멤버들과도 열심히 찍었으니 너그럽게 그냥 즐겨 달라"고 덧붙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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