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이지혜가 10년 만에 베이비복스 김이지를 만났다.
15일 이지혜는 "오랜만에 만난 베이비복스 이지언니"라 소개했다.
이날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에서는 '10년만에 방송출연! 애둘맘 베이비복스 김이지의 근황 최초공개(안티팬,결혼한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지혜는 "내 절친인데 세월이 이렇게 흘렀다니 (feat.전설의 스타일리스트)"라며 지인과 만남을 반가워 했다.
이지혜는 "난 근데 왜 요즘 맨날 만취냐 #근황챔피언 #새 코너"라면서 김이지의 어깨에 기대어있기도 했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2024년을 맞이해 정말 귀한 분을 모셨다. 이 언니 고상하게 잘 살고 있는데 과연 나와줄까 했는데 역시 절친이다. 어려운 발걸음해 주셨다"라며 이지를 소개했다.
이지혜는 "가슴이 너무 뜨겁다. 언니를 보는 순간 울컥했다"라며 벅차올라 했고 김이지 역시 "'관종 언니' 구독자인데 직접 나오게 돼서 영광이다"라고 인사했다.
이지혜는 "김이지가 방송에 나온 게 거의 10년 만이다. 섭외를 할 때 고민을 했다. 나와줄까 했는데 흔쾌히 섭외를 수락해줬다"라 고마워 했다.
다시 여자 아이돌로 고충도 있었다. 김이지는 "당시 다른 팬들에게 협박도 많이 당했다. 칼, 면도칼, 협박 편지, 눈이 파인 사진들을 받았다. 그런 게 다 숙소에 쌓여 있었다. 인기 많던 남자 그룹과 연관이 되면서 욕을 많이 먹었다"라 회상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이지는 최근 근황으로 "베이비복스 활동을 마친 후 31살에 결혼했다. 첫 째가 중학생이 된다"라 했다.
이어 "당시 소개팅으로 남편을 만났다. 안정되고 싶다는 마음이 잘 맞아떨어졌다. 일사천리로 진행돼 1년 되는 날 결혼했다. 요즘은 아침에 애들을 등교 시키고 하교할 때까지가 쉬는 시간이다. 애들 키우면서 많이 반성을 하게 된다. (베이비복스 당시) 매니저가 많이 힘들었을 거 같다"라 전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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