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빅뱅 대성이 형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전남 화순으로 떠난 허영만과 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성은 빅뱅의 히트곡 '거짓말' '뱅뱅뱅' '판타스틱 베이비' 부터 자신의 솔로곡 '날 봐, 귀순' 등을 소개했다. 허영만은 빅뱅으로서 K팝을 하면서도 솔로곡으로는 트로트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궁금해했다.
대성은 "부모님이 트로트를 워낙 좋아하셔서 나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 것 같다"며 "이런 이야기는 사실 처음하는데 빅뱅 활동을 하며 형들 아이디어와 덕을 봐서 무대 위에서 멋있는 내가 된 적이 많다. 빅뱅으로 자리를 잡고 좀더 재미있는 음악을 하는 것에 대해 하나도 창피함이나 거리낌이 없는 이유"라고 말했다.
군입대 시기 또한 멤버들에게 맞췄다고. 대성은 "한 살 형들과 타이밍을 맞춰 군대를 갔다"며 '호랑이 조교'로 깜짝 변신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등장한 자료 화면에는 대성과 지드래곤, 태양이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팀을 탈퇴한 탑과 승리의 모습은 빠져 눈길을 끌었다. 탑은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뒤 팀에서 탈퇴했다. 그는 애초 연예계에서도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이를 번복하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2'로 복귀한다.
승리는 2019년 버닝썬 게이트의 주범으로 지목돼 빅뱅에서 탈퇴하고 연예계에서 은퇴했으며, 2020년에는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 상습도박, 외국환 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블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폭행 교사 등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받았다. 지난해 2월 출소한 그는 클럽 등에 다니며 유흥을 즐기는 근황이 연일 공개되며 비난을 받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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