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네가 여기서 왜 나와?!"
왕따 논란으로 드라마 하차까지 했던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 3년 만에 깜짝 컴백했다. SBS '재벌X형사'에 모습을 드러낸 것.
지난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에서 이나은은 배우 유라 역을 맡아, 극중 재벌 2세인 안보현(진이수 역)과 그의 친구 제작자와 함께 미팅을 하는 장면에서 첫 눈도장을 찍었다.
큰 대사가 없는 짧은 장면이었지만, 이나은은 3년만의 복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알려진 바로는 이나은은 이후 연예인 관련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캐스팅됐으나, 이에 앞서 17일 방송에 잠깐 나들이를 한 것이다.
이번 이나은의 복귀는 2021년 왕따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지 3년여 만이다.
에이프릴에서 데뷔 1년 만에 탈퇴했던 이현주가 그룹 내 집단 괴롭힘 피해를 입었다고 폭로하면서, 이 여파로 이나은은 활동을 중단했고 에이프릴은 2022년 1월 해체됐다.
당시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혀나가던 나은은 캐스팅이 확정된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하차하고 사실상 활동을 중단했다.
그리고 최근 이나은은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배우로 본격 활동 재개 의지를 밝혔으며, '재벌X형사'에 이어 현재 새 드라마 '아이쇼핑' 출연도 앞두고 있는 상황. '아이쇼핑'은 동명의 웬툰을 원작으로, 양부모에게 버려진 아이들의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물이다.
한편 1월 방영을 시작한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로 안방극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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