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영앤리치' 뱀뱀이 수억원대의 시계부터 호화로운 집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희철과 이상민이 뱀뱀의 집을 찾아갔다.
이상민과 김희철은 부촌에 입성해 누군가의 집을 찾았다. '귀공자'의 정체는 바로 가수 뱀뱀이었다.
태국에서 온 아이돌 스타 갓세븐의 뱀뱀은 이미 연예계 대표 연앤리치 스타였다. 뱀뱀은 19살에 태국 대저택을 구매하고 지인에게 고가의 시계를 선물하는 등 리치 라이프가 돋보였다. 서장훈은 "태국에서 어마어마한 인기가 있다더라. 가는 곳마다 뱀뱀 사진이 걸려있고 태국 왕족 전용 통로까지 허락받고 사용했다더라"라 전했다.
뱀뱀의 집은 넓은 복도에 높은 층고, 깔끔한 수납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뱀뱀은 김희철의 이름을 새긴 술을 선물해 감동을 주기도 했다. 이상민은 서운해 했고 뱀뱀은 "오늘 희철이 형만 오는 줄 알았다"라며 머쓱해 했다.
그러다 눈에 띈 뱀뱀의 시계. 이상민은 "시계 좀 구경해도 되냐. 엄청 반짝반짝거린다"라며 받아들었다. 이상민은 가까이서 본 뱀뱀의 시계에 깜짝 놀랐다. 억대를 상회하는 A사의 명품 시계.
갓세븐의 첫 1위를 기념해 장만한 뱀뱀의 보물이었다. 이상민은 "이 시계는 우리나라에서 살 수도 없고, 산다고 쳐도 발매가의 2배를 줘야 할 거다. 3억 원 정도 할 거다. 거기에 커스텀으로 다이아를"이라며 흥분했다. 뱀뱀은 곧바로 시계를 받아찼고 김희철은 "형이 가져갈까봐 바로 차지 않냐"라 놀렸다. 이상민은 아랑곳 않고 "시계 좋아하는 사람은 한 번 만져보는 게 낙이다"라 했다.
뱀뱀은 백화점 VVIP였다. 이상민은 "VVIP는 그냥 VVIP지 할인되는 건 없다"라 아는척 했지만 뱀뱀은 "아니다. 할인 된다. 전 브랜드가 20% 할인된다"라 반박했다.
뱀뱀의 옷장도 명품이 가득했다. 이상민은 옷을 보며 줄줄 명품 브랜드를 읊었다. 기본 수백만 원대에 달하는 옷들을 입어보기도 했다. 하지만 화려한 패턴의 옷을 잘 소화하지 못하는 이상민에 김희철은 "형 진짜 양아치 같다"라며 놀렸다.
반면 화려한 옷을 완벽 소화하는 김희철에 뱀뱀은 즉석에서 수백만원에 달하는 옷을 흔쾌히 선물했다. 뱀뱀은 "힘든 시간 잘 견뎠으니까 축하하는 의미로"라며 이상민에게도 선물을 하겠다고 했다. 이상민은 "진짜 버릴 거면..."이라며 거절하지 않았다. 뱀뱀은 약 200만 원대의 니트를 건네며 "제가 다른 브랜드 모델이라 못 입는다"라 했고 이상민은 "진짜 받아도 되는 거야?'라면서 냉큼 입었다.
뱀뱀의 집 또다른 하이라이트인 '벽난로 가습기'도 소개했다. 집안에서 즐기는 불멍. 뱀뱀의 집은 가구부터 카펫까지 다 제작이었다. 카펫도 천만 원에 달했다.
뱀뱀은 "항상 손님이 오면 대접하는 요리가 있다"라며 태국에서 직접 공수해온 어머니 요리를 해주겠다며 들고 나왔다. 정체는 바로 태국 현지 밀웜과 어머님이 만드신 귀뚜라미 튀김. 김희철과 이상민은 급격하게 말이 없어졌다. 뱀뱀은 "생긴 거랑 다르게 정말 맛있을 거다"라며 추천했다.
머뭇거리다 맛을 본 이상민은 "약간 내가 뱀뱀하고 맞나봐"라며 귀뚜라미로 친한척을 했다. 김희철도 귀뚜라미에 도전한 후 "어머니 사랑합니다"라며 애교를 부렸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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