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류담이 신유정과의 '가상 이혼'을 고백하자, 지인들이 깜짝 놀랐다.
18일 방송된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한이결')' 5회에서는 '결혼 4년 차'이자 재혼 부부로 쌍둥이 육아의 어려움으로 갈등을 겪은 류담-신유정의 마지막 '가상 이혼'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들은 '가상 이혼'을 통해 느낀 변화를 스튜디오 MC 김용만-오윤아와 양소영-노종언 변호사에게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것은 물론, 앞으로 달라질 변화를 예고해 훈훈한 엔딩을 맞았다.
류담은 쌍둥이 독박육아에 지쳐 아내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잠시 후 아내가 집에 오자 류담은 재빨리 외출 채비를 하고 나갔다. 집안 상태가 엉망인 것을 확인한 신유정은 "남편이 매번 (살림 정돈 때문에) 잔소리를 해서 다 치워놨을 줄 알았는데"라며 "역시 육아는 보통 일이 아니다"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결혼 후 처음으로 사적 외출을 했다는 류담은 급하게 지인들과 낮술 약속을 잡았다. 이후 지인들과의 술자리에서 그는 쌍둥이 육아 고충을 술술 털어놨다. 특히 이혼했다고 고백하자, 지인들은 "너 바람피웠냐", "또 무슨 잘못을 했냐" 등 질문을 쏟아냈다.
그 중 한 지인은 실제 자신의 이혼 경험담을 고백하며, 류담에게 "아내에게 더 잘하고 아이들을 위해 좀더 노력하라"고 조언해 류담을 반성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가상 이혼 그후' 에필로그가 공개됐다. 류담은 아내와 한 식당에서 만나 "가상 이혼을 통해 내 부족함을 느껴서 다행인 것 같고 아내와 아이들에게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해 새로운 변화를 예감케 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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