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의 '무관 징크스'가 무섭게 이어지고 있다.
영국 언론 더선은 19일(이하 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이 8일 만에 세 번째 패배를 기록했다. 타이틀 희망을 너덜너덜하게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은 19일 독일 보훔의 보노비아 루스타디온에서 열린 보훔과의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원정 경기에서 2대3으로 고개를 숙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1일 레버쿠젠과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 0대3으로 패했다. 15일엔 라치오(이탈리아)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0대1로 졌다. 이날 또 다시 패배를 떠안았다.
더선은 '투헬 감독은 경질 위기에 놓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1위인 레버쿠젠(승점 58)에 8점 차로 밀리게 됐다. 다요 우파메카노는 또 다시 퇴장을 당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2회 연속 분데스리가 우승을 빼앗길 위기다. 케인의 골은 그저 위로였을 뿐이다. 이제 더 큰 관심은 투헬의 미래다. 그는 지난해 3월 바이에른 뮌헨의 지휘봉을 잡은 뒤 44경기에서 28승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날 선발 출격한 케인은 후반 42분 만회골을 기록했다.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다. 이적료는 무려 8700만 파운드였다. 케인은 우승을 원했다. 토트넘에선 단 한 번도 우승컵을 들지 못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 첫 시즌에도 우승은 멀어지는 분위기다.
한편, 또 다른 언론 90min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케인은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알고 있다. 현재 방식에 불만이 있다. 그는 전적으로 월드 클래스"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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