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이 MBN 생생정보마당 '이수찬의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청바지') 특집으로 '나눔의료'를 통해 관절 치료를 받은 우즈베키스탄 환자들의 치료 과정을 상세히 소개했다. 힘찬병원의 '나눔의료'는 치료가 시급한 우즈베키스탄 환자를 한국으로 초청해 관절 치료를 지원함으로써 건강을 되찾아주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이다.
방송에서는 '나눔의료 현장을 가다'를 주제로 고관절염과 무릎관절염 4기 진단을 받고 각각 인공고관절수술과 무릎 로봇인공관절수술을 받은 우즈베키스탄 환자 3명의 치료 여정이 공개됐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입국해 힘찬병원에서 치료 후 올해 1월 고국으로 돌아갔다.
이수찬 대표원장은 왼쪽 고관절 대퇴골두 무혈성괴사로 통증이 심하고 거동이 불편한 보브르(남, 31) 씨를 진찰하고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으로 인공고관절 수술 시행을 선택했다. 보브르 씨는 성공적으로 고관절 인공고관절 수술을 마친 후 4주간의 재활치료를 끝내고 고국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감격적인 재회를 했다. 1부에서는 이수찬 대표원장이 수술의 경과와 회복 과정도 꼼꼼히 체크하며 보브르 씨의 재활을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보브르 씨는 고국으로 돌아가 "병원 의료진들이 정성을 다해 수술과 재활을 지원해 줌으로써 지금은 지팡이 없이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게 됐다"라며 "가족을 돌보고 일도 할 수 있게 돼서 무척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또 남편과 일찍 사별한 후 두 아이를 키우기 위해 힘든 일을 지속하다 4기 무릎관절염 진단을 받은 아돌랏(여, 58세) 씨와 과도한 농장일로 다리가 휘고 걷기도 힘든 상태의 하미다(여, 57) 씨의 사연도 소개됐다. 이수찬 대표원장은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무릎 통증이 심한 두 사람의 상태를 진찰한 후, 양측 모두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2부에서는 이수찬 대표원장이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재활 과정에 있는 환자들에게 무거운 물건은 들지 말고, 하루에 30분 이상 걷기 운동을 하면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또 허벅지 근육 강화 운동법을 직접 알려주며 환자들을 살뜰히 보살피는 모습이 방송됐다.
아돌랏 씨와 하미다 씨는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후 한 달간 체계적인 재활치료를 받고 우즈베키스탄으로 돌아가 가족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누리고 있다. 아돌랏 씨는 "힘찬병원에서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후 지금은 무릎에 통증이 없고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며 "선진 의료시설과 시스템 덕분에 빠르게 회복했고 육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건강해져 행복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하미다 씨는 "병원에 있는 동안 의료진들이 가족보다도 더 잘 보살펴줘 깊게 감명받았다"며 "현재 무리 없이 걸을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되었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현지에서 소감을 전했다.
이번 '힘찬 나눔의료'를 통해 수술을 받은 우즈베키스탄 환자 3인은 입국 당시만 해도 휠체어나 지팡이에 의지해 한국을 찾았다가 인공관절수술을 통해 스스로 걸어서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이수찬 대표원장은 "환자들이 우즈베키스탄으로 돌아가서도 부하라 힘찬병원에서 무료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사후관리까지 철저히 신경 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글로벌 나눔의료 활동을 꾸준히 펼쳐 K-메디컬의 우수성을 알리고 힘찬병원 브랜드의 세계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이 고정 출연하는 MBN 생생정보마당의 '이수찬의 청바지' 코너는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30분 방송된다. 관절 척추 질환을 떨쳐내고, 당당히 걸어갈 이웃들을 응원하기 위해 개그우먼 권진영 씨도 치료 프로젝트에 힘을 보태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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