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코비 마이누가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
영국의 스포츠바이블은 19일(한국시각) '이안 라이트가 루턴 타운과 맨유의 경기에서 엄청난 예측을 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19일 영국 루턴의 케닐워스 로드에서 열린 루턴타운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맨유는 이날 경기 전반 1분과 7분에 터진 라스무스 회이룬의 득점을 경기 막판까지 지켜냈고, 단 한 골만을 실점하며 승리를 챙겼다.
화제는 6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회이룬이 모두 장악했지만 아스널 레전드 라이트는 그를 뒤에서 받쳐준 마이누의 활약에 주목했다.
마이누는 경기 풀타임을 소화하며 맨유 중원을 지켰다. 패스 성공률 88%, 기회 창출 2회, 드리블 성공 6회, 볼 경합 성공 6회 등 루턴 타운의 강한 압박에도 물러서지 않으며 맨유 공격과 수비에 모두 일조했다.
라이트는 "마이누는 잉글랜드 대표팀에 선발되어야 한다. 오랫동안 잉글랜드 선수에게는 볼 수 없었던 성숙함이 있다. 그를 볼 때마다 감동받는다"라며 마이누를 칭찬했다.
팬들도 라이트의 의견에 동조했다. 팬들은 라이트의 말을 SNS에 공유하며 "지금까지 맨유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이지만, 고작 18살이다", "그는 데클런 라이스, 주드 벨링엄과 뛰어여 한다. 그것이 싫은 사람이 있는가", "마이누는 잉글랜드 대표팀 중원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다. 적절한 미드필더다"라고 의견을 덧붙였다.
마이누는 지난 2022~2023시즌 처음 맨유 1군에 모습을 드러낸 유망주다. 에릭 텐하흐 감독이 적극 기용을 고려했으며, 올 시즌에는 꾸준히 1군 경기에 출전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크리스티안 에릭센 대신 카세미루의 파트너로 맨유 중원 한 자리를 채우고 있다. 일부 영국 언론에서는 마이누의 등장과 함께 '팬들은 마이누가 폴 포그바와 똑같이 플레이한다고 칭찬했다'라며 마이누에 대한 칭찬을 전하기도 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도 직전 애스턴빌라전에서 마이누의 활약을 경기장에서 관찰하고 갔기에 다가오는 3월 A매치 기간 마이누가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맨유 팬들을 설레게 하는 유망주인 마이누가 잉글랜드 대표팀 승선으로 잉글랜드 대표팀 팬들까지 기대하게 만들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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